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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맞닿은 대관령 하늘목장

 

우리나라의 대표목장이라고 할 수 있는 대관령 하늘목장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자연과 고요함, 시골 생활의 매력이 끝없이 어우러진 그림 같은 여행지를 소개하게 되어 흥분됩니다. 강원도 평창 대관령에 있는 하늘목장은 맑고 깨끗한 자연의 모습 그대로를 간직한 목장으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힐링 여행지라 할 수 있습니다. 자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자연순응형 체험목장으로 자연의 아름다움과 동물들과의 교감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장소입니다. 대관령 하늘목장은 웅장한 산으로 둘러싸인 광대한 푸른 초원 위에 펼쳐져 있어 매혹적인 전경을 연출합니다. 300만평에 이르는 거대한 목초지는 정상에 올라 드넓고 평화로운 초지를 바라보는 것으로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정상에 오르기 위해서는 트랙터 마차를 타거나 천천히 주위를 산책하며 오를 수 있습니다. 정상에 오르다 보면 여기저기서 한가로이 풀을 뜯고있는 말과 양, 염소 등을 볼 수 있어서 아름다운 풍경에 한가로움을 더합니다. 트랙터 마차로 목장을 둘러보는데는 약 45분 정도의 시간이 걸리고, 트레킹으로 주변을 가까이서 온전히 느끼며 걷는다면 3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말, 양, 염소, 토끼, 기니피그 등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놀이터가 되고, 동물들에게 먹이주기 체험도 할 수 있어 부드러운 털을 만져보기도 하고 가까이서 교감을 하는 시간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승마를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는 승마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 도시에서는 할 수 없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맑은 공기를 마시며 힐링을 원한다면 대관령 하늘목장이 최고의 여행지가 될 것입니다.

 


케이블카로 만나는 발왕산 

 

한국의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 있는 발왕산은 높이 1,458m이고 태백산맥의 줄기인 중앙산맥에 딸린 산입니다. 근처에 있는 용평리조트 관광객들이 많이 찾으면서 더 유명해진 곳으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 조금만 더 걸어가면 정상으로 갈 수 있습니다. 발왕산을 오르는 많은 사람들은 발왕산케이블카를 이용합니다. 100대의 8인승 캐빈으로 국내 최대길이인 7.4km 를 약 18분정도 타고 정상으로 오르는 케이블카는 봄에는 꽃들로 가득한 풍경을, 여름에는 푸른 나무들이 우거진 광경을, 가을에는 노랗고 빨간 단풍이 어우러진 모습을, 겨울에는 온세상이 하얀 겨울왕국을 볼 수 있습니다. 높은 케이블카를 타면 무섭기도 하지만 발아래의 멋진 풍경을 보다보면 무서운 마음은 어느새 사라집니다. 케이블카에서 내려 발왕산에 도착하면 사람들에게 휴식의 공간이 제공됩니다. 무지개색으로 된 나무의자나 각종 조형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천년주목숲길은 지그재그로 설치된 데크를 따라 걸으면서 숲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주목나무들이 빼곡히 자란 숲길을 걷다보면 저절로 힐링이 되는 기분이 듭니다. 숲길을 걷다 목이 마를 즈음 발왕수가든이 나옵니다. 예전 약수터 같은 곳이지만 예쁘게 꾸며놓아 물 마신 후 사진찍기 좋은 곳입니다. 발왕산 스카이워크도 발왕산에 사람들이 오르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어 스릴이 넘치면서도 발왕산을 파노라마처럼 볼 수 있는 스카이워크는 관광객들의 명소입니다. 평창을 방문한다면 발왕산에서 추억을 쌓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세계인의 축제로 거듭나는 평창 송어축제

 

겨울 동화의 도시 평창 송어축제는 1963년 우리나라 최초로 송어 양식에 성공한 것을 기념으로 평창이라는 도시를 알리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열린 것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평창은 겨울에는 눈이 많이 오고 추워서 겨울축제를 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평창 송어축제는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될 만큼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겨울축제입니다. 다른 지역에 비해 여름에 시원해서 여름피서지로 좋은 평창은 겨울에는 송어축제로 관광객들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매년 열리는 평창 송어축제는 겨울의 아름다움과 얼음 낚시의 즐거움을 축하하는 행사입니다. 눈 덮인 산으로 둘러싸인 자연 그대로의 얼어붙은 호수에서 많은 사람들이 겨울에만 할 수 있는 즐길거리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텐트낚시, 얼음낚시, 맨손잡기 등 여러 프로그램이 겨울을 즐기려는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평창 송어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의심할 여지 없이 신나는 얼음 낚시 경험입니다. 꽁꽁 언 호수의 얼음에 구멍을 내고 낚싯줄을 넣고 활기찬 송어가 미끼를 잡는 순간을 간절히 기다리다보면 추위도 잊게 됩니다. 큼지막한 송어가 잡히면 사람들은 환호성을 지르고 축하를 해줍니다. 낚시로 송어가 잘 잡히지 않는다면 맨손으로 잡는 체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차가운 물속에 들어가 송어를 맨손으로 잡아보는 경험은 어디에서도 해보기 힘든 특별한 체험이 됩니다. 잡은 송어는 회나 구이로 맛있게 요리하여 먹는 재미까지 더해집니다. 겨울을 즐기고 싶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평창 송어축제는 좋은 여행지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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