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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센트럴파크

 

<a href="https://pixabay.com/ko//?utm_source=link-attribution&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image&utm_content=1754844">Pixabay</a>로부터 입수된 <a href="https://pixabay.com/ko/users/alfonsojung-3203868/?utm_source=link-attribution&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image&utm_content=1754844">Alfonso Jung</a>님의 이미지 입니다.

 

 

국제도시, 송도 센트럴파크

 

송도국제도시는 인천에 위치한 경제자유구역으로 송도 센트럴파크는 송도 국제업무지구에 있는 계획적으로 설계된 도시 공원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인천 1호선 센트럴파크역에 내리면 됩니다. 송도는 고층 건물들 사이에 위치하여 해외여행을 온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이국적입니다. 송도 중심에 자리잡은 이 공원은 산책로, 수로, 무성한 나무들이 잘 어우러져 있어 그림같은 풍경을 자랑합니다. 여러분이 송도 센트럴파크에 들어서면 꼼꼼하게 계획된 풍경들에 마음을 사로잡힐 것입니다. 송도 센트럴파크는 각각 독특한 매력을 가진 다른 구역들로 나눠져 있습니다. G-타워 플라자, 수변 산책로, 그리고 달빛 광장은 자연과 현대 건축의 조화를 보여줍니다. 매혹적인 디자인은 사진 애호가들에게 완벽한 배경을 제공하고 긴장을 풀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평화로운 환경을 제공합니다. 송도 센트럴 파크는 다양한 볼거리와 공공 예술 시설이 있는 문화의 중심지입니다. 서로 연결된 세 개의 그릇을 닮은 상징적인 구조물인 트라이보울은 다양한 문화 행사와 공연을 개최합니다. 공원에 흩어져 있는 조각품과 예술 작품들을 감상하며 산책을 할 수도 있고, 조깅을 하기도 하고, 애견과의 산책을 하기에도 좋습니다. 수변에서 초승달모양 문보트나 마차모양의 보트를 타는 것은 사람들의 로망입니다. 밤이 되면 보트에는 각양각색의 조명이 들어오고, 높은 빌딩들이 수변에 비추어 멋진 야경을 선사합니다. 

 

 

작은 중국, 차이나타운

 

인천 중구인 선린동 일대에 중국인들이 이민하고 정착하면서 중국인들이 모여사는 마을이 생겨났습니다. 지금은 화교 2,3세 약 500명이 170가구를 이루고 거주하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이 차이나타운을 찾는 이유 중 하나는 수많은 중화요리 음식점에 들어가서 맛있는 중화요리를 먹기 위해서입니다.  짜장면, 짬뽕, 탕수육 등 중화요리는 물론이고 차이나타운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하얀짬뽕같은 특이한 메뉴도 맛볼 수 있습니다. 딤섬에서 북경 오리에 이르기까지 정통 요리의 배열은 당신에게 미식 여행을 시작하라고 손짓합니다. 차이나타운의 북적거리는 거리는 독특한 기념품과 문화적 유물을 찾는 사람들에게 보물창고입니다. 전통적인 비단 옷에서부터 복잡한 장신구들까지 모든 것을 제공하는 활기찬 노점들이 즐비한 좁은 골목을 돌아다니면 중국을 여행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좁은 거리에는 공갈빵, 화덕만두, 탕후루 같은 중국식 간식들도 관광객들의 미각을 자극합니다. 책으로 보던 삼국지의 이야기가 그려진 벽화를 보는 것도 흥미로운 경험이 됩니다. 차이나타운은 공동체의 정신과 역동성을 보여주는 수많은 문화적 기념 행사와 축제로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시기를 잘 맞춰간다면 춘절, 매혹적인 등불 축제 또는 전통과 현대를 매끄럽게 혼합하는 다른 문화적 행사를 볼 수도 있습니다. 

 

 

원더랜드, 월미도

 

인천에서 페리를 타고 조금만 가면 있는 월미도는 청정한 해안과 탁 트인 황해의 전망으로 여행자들을 맞이합니다. 페리에서 내리면 바다의 향기가 여러분을 반겨주며 바다의 경이로움과 해변의 모험으로 가득 찬 하루를 마련해 줍니다. 페리뿐만 아니라 지하철로도 갈 수 있어 부담없이 바다를 보러갈 때 많이 찾는 곳입니다. 월미도의 해안선은 북적거리는 도시 생활에서 평화로운 탈출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안식처입니다. 산책로를 따라 바다와 멀리 떨어져 있는 배들의 숨막히는 풍경을 즐기며 여유롭게 산책하기에 좋습니다. 월미도의 바다는 간조시에도 갯벌이 보이지 않아서 항상 바닷물을 볼 수 있는 곳이라 사람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바다를 보러 갈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낚시를 하는 사람들은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으며, 방파제쪽으로 내려가 바다를 더 가까이 느끼려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한쪽에 마련된 작은 규모의 놀이동산인 월미테마파크는 스릴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아이들이 타기 좋은 아기자기한 놀이기구부터 우리나라에서 가장 무섭다고 알려진 바이킹까지 탈 수 있습니다. 월미도의 디스코팡팡은 놀이기구가 재밌기도 하지만 DJ의 입담이 재밌기로 유명해 놀이기구를 타지 않는 사람도 즐겁게 같이 즐기는 곳입니다. 바다가 가까운 만큼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파는 횟집이나 바다를 보며 분위기있게 차를 마실 수 있는 통창이 있는 카페도 많이 있습니다. 서울에서 갑자기 바다를 보고 싶을 때 월미도로의 여행은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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